재테크 관련된 책과 부업 관련된 책을 보다 보면,
본인의 경험을 강의나 전자책으로 파는 것을 많이 보곤 합니다.
최근에는 스마트 스토어에 월 매출을 일정이상 만들어 준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봤는데요,
3달 만에 순수익 월 600만 원 와우!
하우스마트 쿠팡 위탁판매로 순수익 월 600만원 번 후기 인증
쿠팡 계정 정지 풀린 날로부터 1달이 지났다. 한 달의 정지 (휴식 시간)을 갖고 다시 힘차게 시작한 나의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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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금해서 강의비를 알아보니 200만 원 이더군요.
하우스마트로 강의만 해서 월 1억씩 번다고 합니다.
와우 돈은 역시 이렇게 벌어야 하는군요 (탈세 느낌이 팍팍 납니다.)
일단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.
제가 만약 돈을 정말 잘 버는 노하우가 있다면 가족, 직원 등을 이용해서 나만 더 잘 벌 것 같은데
나의 노하우를 시중에 다 풀어서 나의 사업을 경쟁하는 상대를 만들다니 이런 성인군자 같은 분이 또 있을까..
그것이 아니라면, 내가 직접 운용하는 순수익보다
강의비가 더 쏠쏠하게 벌리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가정도 해봅니다.
어쨌든 돈을 많이 벌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.
제가 분석하자면 상대방이 나에게 돈을 쓰게 하려면 상대방의 어려움을 해결해 줘야 하는데
그 분야가 단순 취미 같은 것이 아닌 돈을 벌게 해주는 분야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돈을 지불하는 것이죠.
한 달에 순수익 얼마 보장 이런 엄청난 문구로!!
사실 200만 원이 그렇게 큰돈은 아닙니다.
월 순수익이 얼마인데, 이 정도 돈은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죠
배우는데 돈도 투자하지 않고 뭔가 얻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도둑놈 심보입니다.
하지만 이 돈을 버는 것이 계속 돈을 벌 수 있는지
시장 조사도 하고, 책이나 유튜브, 블로그 등 다각도로 분석 후에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.
아참, 나도 부업으로 돈 벌고 있는데? 하면서 나도 강의로 돈 벌 수 있지 않나? 생각을 해보신다면
제 대답은 이 분처럼 강의로 성공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.
내가 할 줄 아는 것과 알려주는 것은 매우 다르며,
강의로 이 정도를 팔려면 마케팅을 하는 포인트를 잘 알고 있고
핵심은 어그로를 얼마나 잘 끄느냐인데 문구들이 매우 고수의 느낌이 나네요.
오늘도 한 수 배우고 갑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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